브릭헤즈(41616) 디즈니 인어공주(43176) 여자아이 장난감 레고
오늘도 득템 역시 레고!!
안녕하세요 육아남담스입니다진짜 오랜만에 갔다 온 아울렛 4년 동안 입었던 패딩 안쪽이 찢어진 비보 때문에 오랜만에 제 아우터를 사러 갔는데 제 거는 못 샀거든요
리노 : 그 대신 꼬맹이들은 득템해서 따님이 제가 잠깐 다른 가게에 가 있을 때 꼬맹이들을 위해서 지갑을 열고 계시더라고요
덕분에 얻은 레고들!!!
오랜만에 집에 오자마자 손만 씻고 아이들 레고 삼매경!!
많은 아이템 중에서 담희가 뽑은 #레고브릭 헤즈 4161616
아울렛 가면 레고샵에 가서 브릭헤즈의 새로운 버전이 나오지 않는 줄 알았던 담희
전에 해리포터와 헤드윅은 일찍부터 만들어놔서 시리즈로 같이 나온 헤르미온느를 계속 갖고 싶어하다가 드디어 손에 쥐게 된 #아이 장난감 레고
해리포터도 예쁘지만 헤르미온느도 귀엽잖아~~말똥말똥한 눈은 사지 않고 귀엽기 때문에 잘했다고 말해주었죠.6세 아이지만 호적상으로는 아직 5세 아이의 선택은 #레고 디즈니 인어공주 43176.
최근 영화 『 겨울 왕국 2』이 나와서 레고 중에서도#여자의 장난감은 무조건 겨울 왕국 시리즈이지만 예담은 싸고 자신의 레벨을 잘 알고 있으므로 만드는 것이 비교적 간단한 디즈니 인어 공주를 선택했다.
대형 레고도 좋지만 아직 예담이는 대형 레고보다는 만들고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사이즈가 딱 좋은 것 같아요집중력도 짧기 때문에 오히려 큰 건 만들어서 쉽게 포기하곤 해요
그리고 큰 물건을 전시할 공간도 없어서 저는 놀 수 있는 레고를 고르게 하는 편인데 이 인어공주 시리즈는 6살 여자아이에게 딱 맞는 장난감.특이한 건 책처럼 케이스를 조립해서 그 케이스 속에 인어공주의 미니피규어 등 등장인물을 넣고 다닐 수 있어서, 어디 나갈 때도 이것만 있으면 예담이랑 담희랑 둘이 역할놀이 30분은 끄떡!
블록조립 뿐만 아니라 혼자서 내 친구들과 역할놀이도 할 수 있게 나온 레고라 엄마의 마음에 들어서!!!
왜 이렇게 잘 하는지...
이날 예담이가 고른 건 인어공주인데 미녀와 야수 뮬란아나와 눈의 여왕 버전까지 나와서 이거 만들어보고 마음에 들면 다른 디즈니 책장도 산대요맞아 일단 이거부터 잘 만들어줄게행동이 빠른 담희 씨 이제 브릭을 내기 시작해! 레고 안에 이 제품을 모으는 이유는요.그동안 대형 레고 많이 사줬는데 보관할 데도 없고 조립하고 끝내요
브릭헤즈는 영화에 나오는 유명한 등장인물을 바탕으로 만든 레고라서 그런지 담희가 더 좋고 영화도 잘 외우게 되어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모은 주인공들을 가지고 인형놀이도 하는 편이라 전시용이 아닌 놀이 장난감도 가능해서 좋아하는 영화 등장인물 중 이 시리즈에 나오는 인물들은 한 명씩 사서 모으는 편입니다.짠! 이거 예담, 레고, 인어공주 브릭이에요본 케이스도 브릭으로 되어 있고, 인어공주 말고 집에 있는 미니 피규어도 가지고 다닐 수 있어서 더 좋아하는 여자아이 장난감.저만의 책으로 꾸밀 수 있도록 귀여운 바다 속 친구 스티커에 무슨 뜻인지 브릭 컬러도 너무 예뻐요!!!
브릭이들 구경하려는데 자기소개하려다가 방해하지 말래요 ㅋㅋㅋ
오야오야, 오야오야, 엄마가 도와주지 않으니까,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윤군과 나는 레고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라 담희는 어렸을때부터 장난감은 무조건 레고를 사줬기 때문에 혼자서도 아무리 어려운 레고라도 빨리 만드는 경험자!!
담희랑 반해서 예담이는 둘째라 그런지 남들보다 늦었다고 생각해서인지 레고도 잘 안 대해줬어요손도 작은 편이고 브릭 조립이 힘든 편이라 거의 언니가 만들어서 예담이를 놀려줬는데 이번에는 자기가 설명서를 보고 혼자 만들면
이거 만드는데 10분 남았어? 15분 걸렸나?오랜만에 하는 취미생활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만든 사람처럼 그대로 만드는데 후훗.....
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브릭을 만지면서, 굉장히 큰 설명서를 펼치면서 열심히 작업중인 2호기님.
그래도 미끄럼틀을 만들어서도 내가 만들었다는 사실에 기뻐했습니다.
신기한 건 컸던 것 같아요. 한 번쯤은 엄마가 "이거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물어볼 줄 알았는데, 한 번도 안 듣고 눈으로 설명서 보고 혼자 만드는 게 특기야! 이제 어른이 다 됐네, 우리 딸.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다 사주고 싶은 게 엄마의 마음!
다음에는 좀 더 큰 걸로 사와야겠어요.
제가 설거지 하는 동안 정말 두 사람이 신나서 만들었는데 얼마나 예뻤는지!!! 레고를 그동안 잘 안 사 줬나 하는 마음에 죄송해요.뽑은 덕분에 좋아하는 아이들!!!혼자 만드는 건 진짜 태어나서 처음인 예담인어공주 집도 만들고 미끄럼틀도 혼자 만들고 조개 모양 브릭도 신기하고 좋아하고
다시 해체 작업할 때 손톱 통증이 있었는데 다시 만들고 싶어서 만든 거를 해체한 거예요wwwww
그래서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또 브릭을 해체할 때 사용하는 도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좀 알아보고 사야겠네요.손톱이 남지 않아.북케이스안에 넣을 블릭을 만들었으니까 책도 조립시작!!
"인어공주"라는 책의 케이스를 볼 수 있도록 브릭과 함께 들어간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
이미 다 만든 경험자 담희씨!! 두번이나 만들어서 설명서를 안보고도 만들수 있대 ㅋㅋㅋㅋ 인정합니다!요특유의 레고브릭 헤즈 같은 분위기로 탄생한 해리포터 헤르미온느
벌써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헤르미온느!저희 집 영화 주인공들을 소개하겠습니다^^이제 완성체가 된 해리포터와 친구들, 그리고 미녀와 야수 두 주인공들과~내가 맘에 들어서 산 여자친구!!! 보라 보라타노스랑 캡틴 아메리카랑 원더우먼
그리고 잭 스페로우 선장까지
아직 더 모아야 할 주인공들이 많지만 하나둘씩 모아서 만들어준 담희씨!!! 정말 감사합니다.
이 시리즈는 인기의 주인공들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아울렛의 레고샵에 가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만나면 그냥 사오는 편입니다.
다음번에도 마음에 드는 브릭헤즈 만나면 꼭 사올 예정!!!손이 좀 느려서 내가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이 빠른 담희는 내 동생이 못한다고 생각하는지 뭐든 도와준다고 하지만 예담이는 혼자 하겠다고 하고 결국 스티커 하나 붙이기로 너 하나둘씩 하면서 협의하에 붙이고 있는 아이들!!!
생각보다 레고가 금방 끝나서 그런지 많이 아쉬운가 봐요
작은책장안에가득들어있는인어공주놀이터!
이제 막 레고를 시작한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만들면서 귀여운 걸 아는 지인 오공주와 너무 행복해 보이는 예담!미니피겨 왕자님은 물론 인어공주가 인어 때와 사람으로 변했을 때의 피규어까지 들어있어 생각보다 알찬 구성!!! 인형놀이를 좋아하는 딸랑이들은 조립 후 브릭헤즈와 함께 한동안 놀다가
예담이는 그다음 날 유치원에서 돌아와서도 1시간 동안 집에 있는 미니피겨를 가지고 놀았거든요
유치원에서 얼마나 생각났는지 유치원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집에 가서 인어공주랑 놀려대 ㅋㅋㅋ
오랜만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자아이 장난감을 얻어서 일주일 내내 잘 노는군요.
부피가 큰 레고보다는 이런 아기자기하게 수집도 잘 되고 역할놀이로는 딱 이 정도 사이즈가 저희 집에는 딱 맞습니다.
아이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또 얻고 싶어지는 엄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