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볼거리, 놀거리] 익선동 한옥마을 탐방, 뒷글쓰기

 

핫, 뜨거워, 핫, 뜨거워 핫~ 안녕하세요~ 엄청나게 뜨거운 소식을 가져온 헬 씨입니다그 소식은 익선동에 대해서입니다.이번 주 월요일(5월 20일) 종로에 가는 김에 기다리던 익선동 나들이도 했거든요.독특한 감성이 담긴 서울 종로의 어트랙션과 볼거리는 물론 월요일 12시~12:30분경에 줄지어 먹는 리얼맛집 정보까지 구석구석 전달하기 위해 취재가 아닌 취재였습니다. 후후 헬시네 1. 익선동 한옥마을로 가는 법종로3가역 4번출구 맞은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끝~ 사실 가기 전에는 도대체 어디 가서 어디 가면 잘 돌았다고 소문이 나는지 지도를 찾아서 검색을 거듭했거든요.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어요종로3가역 4번출구로 나오셔서 맞은편 Cu와 김삿갓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익선동 한옥마을이 바로 나옵니다.그리고 골목을 따라 걷다보면 어느새 골목마다 모두 만나게 됩니다.길눈이 어두운 나도 보고 있으면 어? 아까 거기랑 연결이 돼 어? 아까 거기 안쪽이야. 왜 다 봤다고 하지?이러면서도 뭔가 놓쳤는지 모를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궁금하면 한 번 더 봐도 끝나고 사람 많은 곳 다 봤으니까 오케이! 여기로 가볼까? 저기로 가볼까? 라는 마음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평일 12시 익선동엔 사람이 많았다저는 정말 저밖에 없는 줄 알았거든요하지만 노! 외국인 관광객도 많고, 한국인도 많고... 인기가 많은 골목은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 사진 찍는 사람들, 지나가는 사람들로 가득해서 주말에는 아마 까치발로 다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3. 지금만 누릴 수 있는 포토존 핫플레이스가 있다.제가 메인으로 쓴 짤을 보고 벌써 무슨 얘기를 하는지 캐치하신 분도 계실 거예요그게 바로 장미 터널이었어요.무르익은 봄에는 아름다운 꽃, 나무도 많지만 좁은 익선동 골목에 만발한 장미꽃은 느낌이 달랐어요.종로3가역 4번출구에 오셔서 그냥 걸어보시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창화당 옆쪽이었던 것 같습니다)이라 찾으시기 고민하실 필요도 없고, 지금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익선동의 감성이기도 합니다.5월 20일에 만개했으니까 2주는 예쁜 상태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4. 줄서서 먹는 진짜 맛집은 따로 있다익선동 한옥마을에서 밥을 먹을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맛집이 어딘지도 모르고 가격이 어떤지도 모르고, 가게 규모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단지 월요일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줄을 선 것을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창화당. - 사라단. 이닝, 사라덴 방콕, 더 썸머. 3사가 같은 입구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줄이 매우 길었습니다.정확히 어디로 줄일지는 모르겠어요. ^^;;-남도분식 - 종로 할머니 칼국수인들이 꽤 있는 집은 있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눈에 보이는 것은 이렇게 네 집뿐이었습니다.
노가리마트 앞 익선동 벼룩시장은 오픈 준비 중이었고 막다른 곳에 있던 호호식당은 그 길이 예쁘게 꾸며져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는 또 다른 포토존이었습니다.사람은 없고 골목은 깨끗해 호호식당 길이 제가 기대했던 손도 대지 않은 느낌의 익선동 감성이 아닐까 싶어요.물론 손질한 솜씨지만. 흐흐흐

익선동 한옥마을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음식점은 남도분식사람들 줄도 길었지만 전 특별한 메뉴에 빠졌거든요.남도의유명한분식만모아모았다면서팔콩떡볶이,시래떡볶이,남도짜장면,비빔당면,어묵과물떡,순대와우렁이막장,상추튀김이런게메뉴에적혀있더라고요.제가 먹은 것도 있지만 먹고 싶었던 것도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있었기 때문에 가장 궁금했습니다.

저도 좋아한다는 구스아이랜드도 보였어요유명한 구스씨보다 맥주를 마시는 풍속화가 재미있었어요.#구스아일랜드익선동 #구스아일랜드펍 #gooseislandpub

5. 전주한옥마을에서 경주 올림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는 한옥에도 가봤지만 제가 생각하는 한옥의 모든 것을 익선동에서 가장 많이 만난 것 같습니다.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큰 집보다 눈에 띄는 부분이 많다고나 할까.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가운데 살아있는 느낌이 더해져서 그럴 수도 있는데...소울아이스크림, 소울브레드를 판다는 이곳의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지만 진짜 대가다운 처마와 대문, 문지방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한옥과 전신주, 전선의 조화도 그윽했습니다. 후후후

6. 익선동 한옥마을 중 세 편 의 손가락으로 꼽는 독특한 아이템 서울 놀이로 추천~ - 만화가게 코믹스샵이라고 써 있길래 정말 만화를 볼 수 있는 가게인 줄 알았어요.밖에서 보면 만화책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체는 미정이지만 진짜 만화 카페인 것 같습니다.만화방이라고 안하고 만화방이라고 쓴 것도 익선동의 감성이겠죠.-엉클비디오타운 옛날 비디오방 같은 곳인가? 궁금했는데 비디오 카페라고 적혀있었어요영어를 한글로 쓴것도 익선동의 감성이겠죠? 익성동 공공오락실 친구는 우연히 만난 친구예요.오락실인지 구멍가게인지 망설이고 있을 때 들렸던 버블버블의 노랫소리에 빠져버렸습니다.



둘러보면 보이는 정원의 플라워 카페. 이 우산 사진을 메인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보자마자 여기라고 생각했습니다.사라덴 다이닝 역시 같은 골목이라 가장 붐비는 골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도깨비, 원빈이의 마키 심 광고에도 나왔다고 해서 어쨌든 많이 나갔다는 바로 거기.

저는 아무 관심 없이 그냥 지나쳤을 뿐이에요. 이 근처에 있는 카페? 음식점은 인테리어가 독특한 곳도 많았어요.감꽃당은 녹색식물이 그 안에 많이 있었습니다.

살라덴 다이닝은 긴 줄이었고

미담헌은 대가 같은 한 가게에 대나무가 인상적이었어요.익선동에서 가장 넓은 두 개의 실내, 야외 마당과 대나무가 어우러진 한옥 카페라고 한다.

식물이라는 것도 좌탁이 독특해서 봤는데 찻상 역시 옛날 그대로의 복고풍 스타일이라 참 신기했어요.헤루시네

갤럭시S10 매장 앞에는 유명한 거울~ 액세서리 매장 외벽에 부착된 이 거울에 찍힌 사진을 찍으면 예뻐진다던가? 뭐 어쩌다 보니 이왕 하는 마음으로 한 컷을 찍었어요 후후후

아직 끝나지 않은 서울의 미도코로~
그리고 다시 만난 핫프레 이수포토존 너무 좋아요 익선동에 갈 계획이면 지금 가야 해요

무슨 콘셉트인지는 모르겠지만 특이했던 옹카페와 그 옆집

중장년층 맛집 종로 할머니 칼국수도 발견.헤루시네
골목길에서 발견된 익선동 곰곰오락실이다.진짜 500원을 넣어주는 테트리스와 버블버블을 만날 수 있어요


※ 제가 다녀온 익선동 한옥마을은? - 맛집, 카페, 오락실, 소품 판매, 벼룩시장, 액세서리 판매, 의상 대여 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하고 색다른 업체를 만나보셨습니다.복고풍의 아이템뿐만 아니라 복고풍 콘셉트가 느껴지는 곳도 많았어요목적지를 정해 놓으면 못 찾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돌아다니다 보면 골목마다 다 가게 되겠네요 - 제 눈에 띄는 줄 서서 먹는 맛집은 창화당, 사라덴다이닝, 남도분식, 종로할머니칼국수 4곳이었는데 줄서지 않아도 꽤 사람이 많다고 느낀 곳은 훨씬 많았습니다.개화기 이후 같은 복장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는 사람도 있었는데, 가게 문을 통해 들어오는 모습을 사진 찍기도 하고, 포즈가 정말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장미가 만발해 있어서 너무 예쁜 포토존이 있어요.앞으로 길어도 2주는 힘들테니까 익선동에 갈 계획이 있으면 그전에 가봐.
재밌게 구경하고 왔습니다~헬씨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익선동한옥마을 #익선동한옥거리 #서울볼거리 #서울볼거리 #종로볼거리 #종로데이트 #종로데이트코스 #익선동데이트 #서울데이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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