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미세먼지 올바른 공기청정기 사용법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린 황사와 미세먼지 곳곳에서 유채색 꽃이 만발한 모습을 보면 어느덧 생명력이 충만한 상쾌한 오월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하지만 최근 5월은 예전과는 전혀 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늘을 덮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10년 전만 해도 황사는 봄이 오는 것이 달갑지 않은 손님이었다면 지금은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공청기, 제대로 된 사용법을 알아야 제대로 쓸 수 있다!이러한 이유로 실내 미세먼지를 억제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최근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이 되고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의 제대로 된 사용법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은 별로 없을 텐데요. 잘못 사용하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은 공기청정기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미세먼지:00창문만닫으면돼?미세먼지농도가높을때는창문꼭닫고청기가동시키면된다라고생각하는분들이많이있어요. 하지만 계속되는 미세먼지 가운데 창문을 계속 닫고 있는 것도 야외 미세먼지만큼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WHO에 따르면 실내 오염물질이나 유해가스가 옥외 오염물질보다 폐에 전달될 확률이 약 1000배 높다고 추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도 하루 3회, 약 3분 정도의 짧은 간격의 환기는 필수이며 환기 후 공기청정기를 가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간별로 비치해두면 효과가 2배! 가끔 대형 공기청정기를 한 대 놓고 실내 공기의 질에 대해서 안심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하지만 일반적으로 실내 구조가 넓은 것은 거의 없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공기 케어를 위해서는 공간마다 비치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요리할 때는 off! 바이러스에 의해 쉽게 외출하기조차 꺼려지는 요즘, 나들이보다는 집에서 요리를 하고 식사를 하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튀김이나 고기 요리 등 냄새 제거를 위해 공청기를 가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음식물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공기 중의 기름 성분까지 흡입하여 필터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으므로 사용을 자제합니다.주기적으로 필터 관리는 필수!공기청정기의 핵심은 단연 필터라고 할 수 있어요. 수명이 다 된 필터나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성능이 떨어진 필터를 아무리 돌려도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주기적인 필터의 관리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리주기는 사용자의 환경이나 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달에 한 번은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잦은 물세척은 필터 성능 저하의 주요 요인이 되므로 부드러운 브러시로 먼지만을 털어내는 것입니다.#필자가 추천하는 수분공기 청정기! 앞서 말한 것처럼 수요가 넘치지만 시장에는 아주 다양한 모델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평소에 공청기를 관심 있게 지켜보던 분들이 아니라면 선택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공기청정기를 하나 추천해 드리고 싶은데요.
'수분공기 청정기'라는 희귀한 네이밍에 맞는 기능을 가진 제품입니다. 공기케어와 가습기능을 겸비한 2in1제품입니다. 중형 사이즈인데도 BLDC모터가 탑재돼 넓은 공간까지 커버할 수 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라 여러 대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만약 가격대와 상관없으니 성능이 좋은 대형 공기청정기를 추천 받고 싶으신 분께는 LG 퓨리케어를 권해 드립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